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기 특검을 향해 고 정희철 양평군 면장 사망 사건에 대한 인권침해 및 직권남용 의혹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2025.12.2 /김선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일 고(故) 정희철 양평군 면장의 사망을 둘러싼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와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민중기 특검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특검 수사과정에서 명백한 인권침해 정황이 확인됐다”며 한국릴게임 “피조사자의 인권을 지켜야 할 특검이 오히려 이를 침해했고, 그 결과 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 특검을 향해 고인과 유족 앞에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하며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헀다.
김 의원은 “첫째, 고인의 죽음 앞에 직접 찾아가 책임있는 자세로 참회할 것, 둘째 유족에게 정식으로 사과 바다이야기모바일 하고 명예회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약속하라”고 밝혔다. 이어 “셋째 유족의 용서를 얻지 못할 경우 특검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수사실패가 아니라 국가기관의 중대한 책무 위반”이라며 “유족의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국민은 특검의 진정성 있는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며 민 특검의 즉각적인 사과 황금성사이트 와 책임있는 조치를 재차 촉구했다.
김 의원의 변호사인 김기윤 변호사도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해 특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강한 문제 제기에 나섰다.
김 변호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 남용에 의한 특정 진술 강요’ 정황을 공식 확인한 만큼, “특검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특정 진술을 강요했는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 야마토게임하기 ”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특히 인권위가 사건 관련 수사관 4명 전원에 대해 고발 및 징계를 권고했음에도 특검이 3명만 파견해제하고 1명은 그대로 두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인권침해에 연루된 수사관이 여전히 특검 안에 남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추가 강압과 진술 강요 의혹을 키우고 있다”며 해당 수사관의 즉각적인 배제를 촉구했다 바다이야기비밀코드 .
/정의종 기자 jej@kyeongin.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