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일한 H에너지 대표(가운데)가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에너지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창업 6년 만에 매출 1천억 기업을 돌파, '벤처천억기업' 반열에 올랐다.
H에너지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2025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릴게임황금성 3일 밝혔다.
벤처천억기업은 지난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총 13만6천614개사) 중 2024년 결산 기준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기업을 말하며, 창조적 도전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다.
H에너지는 2024년 결산 기준 매출 1천23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쿨사이다릴게임 실적을 입증시켰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벤처천억기업은 모두 985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이 평균 18.4년에 달했던 것에 반해 에이치에너지는 창업 6년 만에 1천억 고지를 밟는 기록을 세웠다.
H에너지는 AI 및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관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발전량 예측 기술을 릴게임가입머니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의 발전 매출을 끌어올리며 전력 시장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함일한 대표는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기간보다 3배나 빠른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온 덕분"이라며 "이번 선정은 H에너지가 외형적 성장세 릴게임사이트추천 를 이룬 것뿐 아니라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중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한 에이치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과 거래를 통해 에너지 자본의 분배 구조를 혁신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플랫폼 협동조합 방식의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H에너지는 예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측·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라온케어(태양광 발전소 원격관리 솔루션)'와 'ESS온케어' 등 구독형 상품을 통해 전력 시장을 선도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산업단지 등 법인 사업자 대상 저렴하게 태양광 전기를 공급하는 '솔라쉐어바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