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참가 사진.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 협력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9일 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입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직지 영인본과 디지털북 등 실감형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또 금속활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외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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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월에는 138개국 4만여명이 소속된 세계 최대 박물관 전문기구인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 정식 가입했다. 




▲ 충북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참가 사진.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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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과 함께 ICOM 내 인쇄 분야 국제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라오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국립도서관에서 '직지-바이란 공동전시'를 개최했으며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릴게임사이트 시민 친화 박물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지난 9월 '직지의 날 기념식'을 처음으로 선포해 매년 직지의 의미를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획전 '옛날 옛적에'는 옛이야기 기반의 체험 전시를 도입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직지 토크콘 릴게임다운로드 서트, 가족친화 특별기획전, 국가 무형유산 연계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친화형 박물관으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직지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직지는 이제 시민의 일상에서 경험하고 세계와 함께 확장되는 문화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기자 admin@slotnara.info